중추절과 국경일을 맞아 바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힘을 얻기 위해, 회사는 10월 4일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하여 산과 바다로 단체 여행을 떠났습니다. 산과 숲이 비스듬히 펼쳐지고 바닷물이 깊게 파인 이번 단체 여행의 목적지는 산의 정취와 아름다운 바다가 어우러진 ‘동방의 태양의 도시’ 산둥성 르자오와 롄윈강이었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롄윈강 화과산이었습니다. 화과산은 험준한 지형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중국 전통 문화의 상징 중 하나로서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유기'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이곳에서 우리는 중국 전통 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고, 팀원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며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독특한 자연문화유산은 팀원들에게 학습과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두 번째 목적지인 어촌 마을의 어촌 풍경구는 장쑤성 롄윈강시 하이저우구 윈타이진 어촌에 위치해 있습니다. 윈타이산맥이 바다까지 뻗어 있는 섬과 같은 이곳은 자연의 순수함과 소박함, 그리고 맑은 강수량 덕분에 관광객들에게 "장쑤의 장가계"로 불립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산간 계류 풍경, 샘물 속 계곡의 폭포, 기암괴석, 깊은 협곡, 구름이 낀 풍경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특히 명나라 구천이 묘사한 윈타이 36경 중 하나인 "세 개의 연못이 파도를 끌어당긴다"라는 곳이 이 지역에 있으며, 세 마리의 용이 노는 전설, 용왕과 삼황자가 상하 용의 침대에서 자는 모습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해변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이며,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갑자기 무지개가 나타나는 아름다운 광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르자오 해변에 도착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끝없이 펼쳐진 구름과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다. 아이들은 암초에서 조개를 줍고, 물고기와 게를 고향으로 돌려보내지 않았다. 바닷바람을 타고 은빛 모래사장을 거니는 사람들, 뛰어노는 아이들, 물장구를 치고 모래놀이를 하며 작은 발자국들을 남기는 아이들의 모습은 생기가 넘쳤다. 유명한 물리학자 딩자오중이 "하와이도 이보다 좋을 순 없다"라고 말했던 바로 그곳, 황금빛 해안에서 조개를 줍고, 물고기를 만지고, 게를 잡고, 바닷물에서 뛰어노는 그들의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7km 길이의 황금빛 해안선에는 잔잔한 파도와 넓은 해변, 고운 모래사장, 깨끗한 바닷물이 펼쳐져 있었다. 이번 여행은 "높은 산에는 높은 풍경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바다에는 백 개의 강이 있고, 큰 것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고,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산으로, 바다로, 자연으로 달려가 수천 개의 항해사를 읽고 다시 인문학으로 돌아왔다. 동료와 가족들과 함께 롄윈강 인문박물관을 방문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더욱 깊게 다졌다.
산과 바다로 떠난 짧은 여행이었지만, 동료와 가족들은 많은 것을 얻어갔습니다. 정서적 교감의 연결고리인 이번 단체 활동은 핑터우 사람들이 업무를 잠시 잊고 색다른 환경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해 주었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며 새로운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업무에서는 철저하고 꼼꼼하지만, 삶에서는 언제나 젊은 마음가짐을 유지합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찬 우리에게 이번 단체 활동은 일과 여가를 완벽하게 연결하는 기회였습니다. 산과 바다의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하고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문화 여행을 경험했습니다. 비록 짧은 여정이었지만, 팀원들의 구심력과 결속력을 보여주며, 마치 말을 타고 달리듯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게시 시간: 2023년 10월 7일
